오늘 보드복 바지를 받았는데...
사실 별로다... 약 20 만원 주고 보드복 바지로 사입기에는 내 생각에는 후회가...
요즘 다 그렇게 입나 모르겠는데...
밑이 짧아도 너무 짧다... 골반 바지 인가? 골반에도 안오게 생겼는데... 여자 용 인가?
2XL 인데? ㅡㅡ 여자가 2XL 입을리는 없고.. 요즘 애들 다 그렇게 입나??
팬티도 다 보이고 이건 뭐
또 길이는 엄청 기네.. 난 롱다리가 아닌데.. 부츠 신으면 왠만큼 올라오기는 하겠는데..
복고풍의 청소 바지 인가?
톨티는 맘에 들어서 작년에도 구입하고 올해도 구입하고 조끼도 구입했는데..
왜 바지만 이런지.. 내가 잘못 생각하는건가?
배 나오신분 절대 사지마세요 훌러덩~ 그냥도 훌러덩~ 내려 갑니다.
단점 한가지 더! 수많은 실밥들!! 역시 중국인가.. 바지를 뒤집어 보니 더 심한...
대충 만들었나... 하고 의심이 갈정도 요따구로 만들고 20만원? ㅡㅡ 에휴...
진심 어린 충고... 남들은 포인트? 요것 때문에 사탕 발림 하는지 모르겠지만.. 난 솔직한걸 좋아라 해서
주머니.. 찍찍이로 만들지 말고 똑딱이나 지퍼 같은걸 달면 어떨까 하는데요
찍찍이는 까칠한 부분에 손이 다면 상처 날까봐 특히 여성분들 민감한 피부에는...
올해는 그냥 이거 입고 내년에는 따뜻하게 작업복으로 쓰면 돼니까요..
차라리 뱅뱅 같은 곳에 가서 맘에 드는 청바지 사신 다음 세탁소 가서 수선 하면 한 5-6 만원 이면 데님 완성!
이거 데님 보드복 바지.. 20만원 주기엔 너무 아까워.. 한 5-7만원 선이면 딱!
댓글목록
작성자 문영필
작성일 2012-11-12 11:5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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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ubPoint
작성일 2012-11-13 02:29:19
평점
다음 시즌에 조금 더 발전한 서브포인트 되겠습니다.